그래프DB 80

[인터뷰] "오픈소스로 글로벌DB 기업 꿈꿔요"

"오픈소스로 글로벌DB 기업 꿈꿔요"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기업은 드물다. 오픈소스 개발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오픈소스로 돈을 벌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여전해서다. 오픈소스 기업이 거액에 인수되고 잇따라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하는 해외와는 대비된다. 그런데 최근 국내 데이터베이스(DB) 회사 비트나인이 오픈소스 기업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애써 개발한 그래프DB의 소스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오픈소스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에서 오픈소스에 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한 비트나인은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00억원 이상을 기..

ARCHIVES 2020.09.21

아직도 관계형 DB만 쓰고 계신가요?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 최근 IT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다. 이를 위해서는 모놀리식(Monolithic) 아키텍처를 버리고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로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나의 통에 모든 구성요소를 담는 것(모놀리식)이 아니라, 레고블록처럼 작은 서비스를 여러 개 만들어 놓고 이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자는 접근법이다. MSA는 잘만 구성되면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유연성, 생산성 등의 면에서 모놀로식 아키텍처보다 장점을 가진다. 이런 MSA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종류의 DB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는 오라클과 같은 대규모 DB를 구축하고 각 노드(서버)가 이 DB를 공유하는 ..

ARCHIVES 2020.09.18

인천시, AI유망기업 ㈜비트나인, ㈜티지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에 본사 유치

인천시, AI유망기업 ㈜비트나인, ㈜티지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에 본사 유치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기반 AI·SW융합기업 혁신성장 집중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AI(인공지능) 유망기업인 ㈜비트나인과 ㈜티지를 전략적으로 유치하여 AI Playground 인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추진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업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8월중 SW융합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에 ㈜비트나인(대표자: 강철순) 및 ㈜티지(대표자: 전원영)를 유치해 AI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SW) 융합 혁신성장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비트나인은 AI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raphDB) 기술 ..

ARCHIVES 2020.08.31

[기고] 그래프 기술의 가치…표현, 발견 그리고 추론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정보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데이터양의 폭발적인 증가 및 데이터 유형의 다양화로 인해,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이외에 목적 지향적인 데이터베이스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탈(脫)오라클 현상과 오픈소스 프로그램 활용의 증가로 인해 데이터를 수집, 가공, 적재 및 분석하는 기법들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E.F 코드(Codd)가 1970년 주창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이론은 대용량 데이터를 제한된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었으나, 최근 컴퓨팅 자원의 성능 증가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해 효율적인 관리보다는 “효과적인” 관리가 관심을 끄는 동인이 되고 있다. 목적 지향적인 데이터베이스..

보험사기 잡아내는 법 (feat.그래프 모델링, 데이터 시각화)

최근 역대급 보험사기 논란을 불러일으킨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사망 사건에 대해 법원이 피고인 이 모(50)씨에게 살인죄 대신 치사죄를 적용해 ‘금고 2년’을 선고하면서 100억 원대의 보험금은 그대로 지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처럼 보험 사기의 방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 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19년 기준 역대 최고액인 8천809억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발되지 않은 보험사기를 고려한다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험사기에는 위 캄보디아 아내 사망 사건과 같은 고의 사고 유발이나 사고 내용 조작을 비롯해 견적서 위조 등 다양한 수법이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차량을 이용한 고의 사고 유발 수법입니다. 자동차 보험사기는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