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데이터베이스 166

가상 세계 만들어내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그리고 그래프 DB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기술이 있다. 이는 컴퓨터 기반의 가상 공간에 물리적 공간에서 이뤄지는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국제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2018년에 디지털 트윈을 디지털 변혁의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의 테스트 베드(Test Bed)라고 할 수 있다. 테스트 베드란 어떤 물리적 객체(시스템)를 세상에 내놓기 전에, 성공 여부를 미리 알아보기 위해서 시험해보는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여러 상황을 미리 시..

노벨평화상 수상한 세계식량계획(WFP)의 기아 해결 솔루션, ‘그래프 DB’

세계식량계획(WFP), 노벨평화상 수상! 지난 9일, 세계의 기아 문제 해결에 힘써온 UN의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이 올해의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WFP는 1963년부터 식량원조를 통해 기아퇴치와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의 식량 지원 기구다. WFP는 매년 80여 개국의 9,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매일 5천 여대의 트럭과 20여 척의 선박, 90여 대의 항공기로 구호물자를 보내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민간 항공 운행이 중단된 상황에서는 자체 수송 허브 네트워크를 가동해 89개의 빈곤국에 약 300톤의 마스크와 장갑 등의 구호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방대한 데이터로 인한 챌린지 WFP를 비롯한 NGO들은 단순히 구..

ARCHIVES 2020.10.16

[인터뷰] "오픈소스로 글로벌DB 기업 꿈꿔요"

"오픈소스로 글로벌DB 기업 꿈꿔요"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기업은 드물다. 오픈소스 개발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오픈소스로 돈을 벌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여전해서다. 오픈소스 기업이 거액에 인수되고 잇따라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하는 해외와는 대비된다. 그런데 최근 국내 데이터베이스(DB) 회사 비트나인이 오픈소스 기업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애써 개발한 그래프DB의 소스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오픈소스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에서 오픈소스에 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한 비트나인은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00억원 이상을 기..

ARCHIVES 2020.09.21

아직도 관계형 DB만 쓰고 계신가요?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 최근 IT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다. 이를 위해서는 모놀리식(Monolithic) 아키텍처를 버리고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로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나의 통에 모든 구성요소를 담는 것(모놀리식)이 아니라, 레고블록처럼 작은 서비스를 여러 개 만들어 놓고 이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자는 접근법이다. MSA는 잘만 구성되면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유연성, 생산성 등의 면에서 모놀로식 아키텍처보다 장점을 가진다. 이런 MSA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종류의 DB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는 오라클과 같은 대규모 DB를 구축하고 각 노드(서버)가 이 DB를 공유하는 ..

ARCHIVES 2020.09.18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가져온 변화, ‘언택트’와 ‘온택트’

언택트(Untact)란?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 19 때문에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증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임을 자제하는 요즈음 재택근무, 택배,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다. 이러한 흐름에 부쩍 눈에 띄는 신조어가 있는데, 바로 ‘언택트’다. 언택트(untact)는 부정사 ‘un-’과 접촉을 뜻하는 ‘contact’를 합친 말인데, 사실은 콩글리시다. 해외에서는 ‘non-contact(넌컨텍트)’, ‘no-contact(노컨텍트)’, 또는 ‘zero contact(제로 컨텍트)’로 표현하고 있으며, 한글로는 비대면 또는 비접촉 정도가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용어 선택에 관해 갑론을박이 있지만, 뭐가 됐든 우리 사회에서는 ‘언택트’가 표준이 ..